이종석
李鐘奭
Lee Jong-suk
출생
1989년 9월 14일 (33세)
경기도 휘장 경기도수원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용인 이 씨 (龍仁 李氏)
신체 186cm
A형
가족
아버지 이한규,
어머니,
남동생 이종혁(1991년생),
여동생(1993년생)
학력
용인용마초등학교 (졸업)
용동중로고 용동중학교 (졸업)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음악연극과 / 전학)
양재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 학사)
건국대학교 앰블럼 건국대학교 대학원 (영화연기학 / 석사 재학)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데뷔
2005년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 (데뷔일로부터 +6470일, 17주년) (모델)
2010년 SBS 드라마《검사 프린세스》 (데뷔일로부터 +4658일, 12주년) (배우)
경력
2017년 7월 ~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 병역 사회복무요원 마크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9년 3월 8일 ~ 2021년 1월 2일) 특기 태권도
이종석 출연 영화
2010년
귀 - 부르는 손
2012년
코리아 R2B: 리턴 투 베이스
2013년
관상 노브레싱
2014년
피 끓는 청춘
2017년
브이아이피
2022년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데시벨
이종석 출연 드라마
2009년
드림
2010년
검사 프린세스
시크릿 가든 썬 조연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012년
드라마 스페셜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감자별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2016년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W - 두 개의 세계
역도요정 김복주
첫 키스만 일곱
2017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18년
사의 찬미
2019년
로맨스는 별책부록
2022년
빅마우스
이종석 출연 영화
2010년
귀 - 부르는 손
2012년
코리아
R2B: 리턴 투 베이스
2013년
관상
노브레싱
2014년
피 끓는 청춘
2017년
브이아이피
2022년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데시벨
이종석 성장 및 학창 시설
이종석은 1989년 9월 1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용인 용마초등학교와 용동중학교를 다니면서 유년시절 및 학창 시절 대부분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보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으나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하며 점차 활발해졌다. 아버지의 권유로 7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였고 현재 공인 4단 유단자이다. 중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6개월간 재활을 했는데 그 기간에 집에서 TV를 보다가 배우의 꿈을 품게 되었다. 결국, 태권도를 그만두고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자 집과 여의도에 있는 연기 학원을 오가던 중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고 연기를 시켜주겠다는 말에 기획사에 들어갔지만, 그곳이 모델 전문 기획사여서 배우가 아닌 모델 활동을 먼저 시작하게 되었다.
2005년 16세가 되는 해에 모델로 데뷔했다.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했을 정도로 주목받는 실력자였다. 당시 모델계에 없을 것이라고 여겨졌던 소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가지며,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보여주고 중성적 이미지로 큰 조명을 받고 탑 모델로 활동했다. 비욘드클로젯 고태용의 뮤즈였던 것으로 유명하며, 여성복 디자이너 김시양의 뮤즈이기도 했다. 모델 경력 16년 차에 접어드는 베테랑으로 실제로 그보다 몇 살 많은 다른 남자 모델들이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몇 년간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마침내 배우로 데뷔한 것은 2010년 3월 방영된 검사 프린세스. 한정수가 연기한 윤세준 검사의 사무실서 일하는 수사관 이우현 역을 맡았다. 그리고, 다음 작품인 시크릿 가든의 조연 '썬'역으로 신 스틸러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고 여자들 사이에서 꽤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1년에는 에 안종석 역으로 출연했다. 다른 출연자들을 머리 하나 위에서 내려다 보는 위압적인 키가 인상적이다. 상당히 시니컬하고 쿨한 성격의 캐릭터다.
극 중 삼촌인 서지석의 노트북을 얻기 위해 '뿌잉뿌잉'을 시전 하는 모습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본인은 하이킥 시리즈가 종영한 지 꽤 됐는데도 한 인터뷰에서 아직도 행사나 모임에 가면 저 '뿌잉뿌잉'을 시키는 바람에 민망하다고 한다.
2012년 5월 개봉한 문현성 감독의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탁구선수 최경섭 역을 맡았다. 무뚝뚝하고 말 없는 역할이었지만 나름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까지 선보이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 같은 해 8월에 개봉한 《R2B: 리턴 투 베이스》에서는 나름의 사연을 가진 공군 전투기 조종사 지석현 역을 연기했는데, 이때 고생이 굉장했다고 한다. 극 중 친한 사이로 나오는 레스큐 팀 요원 최민호 역의 정석원과 키스신을 찍기도 했고, 북한군에게 쫓기는 장면에서 뛰다가 다리 인대가 끊어진 데다 설상가상으로 생존을 위해 뱀을 잡아 껍질을 벗겨먹는 장면까지 찍어야 했다. 하지만 이런 장면들은 막상 개봉된 영화에서는 다 잘려나갔다.
한편 이 시기 《드라마 스페셜: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시한부 인생의 유부녀를 사랑하는 윤정혁 역을 맡아 연기했는데 해당 드라마가 끝나고 작가와 감독이 다시 뭉쳐 만든 게 바로 《학교 2013》. 전작에서 두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종석은 학교 2013의 고남순 역에 캐스팅되었고 이후 나른하고 무심한듯 하지만 속 마음은 따뜻한 고남순 역을 잘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이때부터 '배우 이종석'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학교 2013은 꾸준하게 10~15%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흥행했고 작품성에 있어서도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끝까지 메시지를 유지하는 결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덕분에 2012 KBS 연기대상에서 윤여정, 유준상과 함께 MC도 맡고 신인상도 수상했다.
학교 촬영 당시 영화 《관상》의 촬영을 병행했다. 이종석이 맡은 진형은 내경(송강호 분)의 아들로, 관상을 믿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려는 진취적 인물. 9월 11일 개봉했다.
1월 28일을 끝으로 학교2013이 종영했지만 바로 4월, 영화 《노브레싱》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수영을 주제로 한 스포츠 영화로, 이종석이 맡은 역할은 자존심 강한 수영계 유망주 '우상'으로 늘 1등만 쫓아야 하는 고독한 청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3년 10월 30일 개봉했다. SBS에서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후속작으로 6월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에 이보영, 윤상현과 함께 캐스팅되었다. 역할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 당시 제작진과 방송사 측에서는 큰 기대를 걸지 않았으나 본인은 의외로 시청률 20%를 예상했다?! 자세한 것은 드라마 링크의 시청률 추이 항목을 참조.
드라마가 종영하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검토 중이라던 영화 《피 끓는 청춘》의 캐스팅 확정 기사가 났다. # 80년대 마지막 교복 세대를 다루는 영화로, 극 중 역할인 중길은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쓰러트리는 강력한 매력을 지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역할이다.
2013년 한 해 동안만 찍었거나 찍고 있는 작품 수가 총 드라마 두 편, 영화 세 편(2013년 8월 기준)으로 쉬지 않고 일했다. 워낙 바쁜 스케줄 탓에 너목들 종영 후 배우, 스텝들 다 가는 푸껫 여행과 대법원 만찬도 불참했다. 하이킥 3에서 함께했던 김병욱 PD 작품인 감자별 15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배역은 박수하 역할을 그대로 따온 이종석 캐릭터로 우연히 이순재와 달달한 로맨스로 엮이는 역할이다. 그리고 여기서 개의 마음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처럼 이종석은 영화와 드라마, 각종 광고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2013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고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1월 22일 영화 피끓는 청춘이 개봉했다. 지질한 농고 카사노바 강중길 역을 잘 소화하여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을 듣고 있다. 여담으로 내용상 맞는 장면이 많았다. 특히 광식 역의 김영광에게 심하게 맞는 씬이 많았는데 이후 공교롭게 피노키오에도 같이 출연하게 되자 김영광이 제작발표회에서 미안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 천재 탈북의사 박훈 역할로 캐스팅되어 드라마를 이끌어나갔고, 종영 후 너목들 작가와 감독이 다시 뭉쳐 만든 드라마인 피노키오에 캐스팅되었다.
나름 닥터 이방인과 피노키오에서 주연으로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MBC 드라마 W로 복귀했다. 드라마가 초중반 스토리와 화제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종석의 연기도 호평받았다. 연말엔 데뷔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17년 8월 그의 첫 악역영화인 브이아이피가 개봉했다. 그의 연기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살인이 취미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역을 소름 돋을 정도로 연기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태까지의 행보와는 달리 상당히 충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여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브이아이피"는 8월 23일 개봉 후 누적관객수 13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꿈에 나오는 사건사고를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는 한강 지검 형사 3부에 발령받은 말석 검사 정재찬 역을 맡았다. 이로서 이종석은 박혜련 작가의 작품에 3번씩 그것도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3월 12일 드라마 사의찬미 출연을 확정했다. 총 6부작(구 3부작)으로 이종석은 조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을 맡았다. 단막극에 대한 애정과 연출자(당신이 잠든 사이에 B팀 연출, 박수진)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한 노개런티 출연이 큰 화제였다. 11월 27일부터 3일간 방송되었다.
김우진이라는 역할로 시대의 아픔에 참여하지 못하는 백면서생의 고통을 오열하며 호소하는 장면으로,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9년 1월 26일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첫 방영을 시작했다. 책을 만드는 ‘겨루’ 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는 웃음과 공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책이 외면받는 시대, 책 한 권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다.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출판계 이야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책 만드는 사람들의 진성성 넘치는 이야기와 독자의 시선이 닿지 않는 판권면의 사람들부터 팔리지 않는 글이어도 써내야만 했던 작가들의 고민까지, 우리가 몰랐던 책 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거기에 파스텔 빛깔의 동화 같은 만듦새까지 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첫‘로코’에 도전해 이나영과 꿀케미를 선보이면서 로코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3월 8일부터 선복무 방식의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고 2월 26일에 언급했다. 드라마의 종영일은 3월 17일이지만, 이종석의 분량은 입대를 앞두고 2월 27일에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였다.
6월에 개봉한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에 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드라마 복귀작은 7월 29일 첫 방영한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이다.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였다가 우연한 사건에 휘말려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로 지목되는 박창호 역을 맡았다. 이번에도 주 전공인 피 땀 눈물 연기가 가득 드라마는 첫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최종 13.7%로 흥행에 성공했다.
몇 년 동안 못해왔던 팬미팅을 하며 팬들과의 오랜만에 만남을 했다.
영화 데시벨로 5개월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였다.
빅마우스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전에 윤아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