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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노래> 프로필 명곡 찬양 얼굴 대표곡(리메이크) 라이브 하루 히트곡 학력 지난간다

by 위키독스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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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金範洙 | Kim Beom-soo

김범수 프로필

출생

1979년 1월 26일 (44세)

경상남도 창원군 구산면

(現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본관

광산 김 씨 (光山 金氏)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65.1cm, 60kg, A형

가족

부모, 남동생 김영도

학력

서울양동초등학교 (졸업)

양강중학교 (졸업)

강서공업고등학교 (정보통신과 / 졸업)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콘서바토리 (실용음악전공 / 중퇴)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 전문학사)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중부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2006년 4월 3일 ~ 2008년 3월 28일)

종교

개신교 (예장통합)

데뷔

1999년 1집 앨범 'A Promise'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

트레져헌터

김범수 앨범 발매

1집 《A Promise》 (1999)

수록곡 : 약속, 비가 와, 사랑이 떠나가네, 첫사랑 등 총 11곡

이 중 타이틀곡 '약속'은 MBC 일일연속극 '보고 또 보고'에 사용됨

2집 《remember》 (2000)

수록곡 : 하루, 눈물과 바꾼 사랑, 비처럼 음악처럼,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등 총 17곡

'비처럼 음악처럼'은 故 김현식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

2.5집 《New Song & Special》 (2001)

수록곡 : 하루, 약속 등 자신의 대표곡+일생동안 등 처음 선보인 곡. 2장의 CD에 나누어 발매, 총 20곡 + 3곡

기존 곡들은 새로운 라이브 버전으로 발매됨

3집 《보고싶다》 (2002)

수록곡 : 보고싶다, Hello Good-bye Hello(2집〈하루〉의 영문 버전), 바보 같은 내게, 나 없이 행복할 널 위해 등 총 15곡

타이틀곡 '보고싶다'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OST로 사용된 곡

이후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보고 싶다'를 윤손하가 번안하여 부르고, 이후 김범수 본인도 일본어로 불렀다.

이현도가 '바보같은 내게', '지겨워'를 제공.'바보 같은 내게'는 발라드곡이다.

Track 8 '혼자'는 자작곡

3.5집 《Friends》 (2003)

수록곡 : 일생동안, 사랑은 없어, 네가 날 떠나, 나 가거든 등 총 13곡

이 중 '니가 날 떠나'는 2005년 KBS2 드라마 '해신'에 OST로 사용되었다.

재킷에 자신의 얼굴을 본격적으로 노출시킨 첫 앨범

4집 《the 4th episode》 (2004)

수록곡 : 가슴에 지는 태양, 후회가 싫다, 사랑만으론, 슬픔 한가운데, 한동안 뜸했었지 등 총 14곡

박효신, 사랑과 평화 등이 피처링을 한 곡들이 포함되었다.

이현도가 '영원에 관하여 (ft. Gaeri)', '슬픔 한가운데', 'Happiness(ft. JOOSUC)', '나의 너에게(ft. Supasize)' 총 4곡 제공

Track 14. 'to me'는 자작곡

리메이크 앨범 《again》 (2005)

수록곡 : Memory(조관우의 '겨울 이야기'), 가려진 시간 사이로(윤상), 처음 느낌 그대로(이소라) 등 총 12곡

《Live Best》 (2005)

올림픽공원에서의 실황을 담은 CD+DVD음반

5집 《So Long...》 (2006)

수록곡 : 위로, 오아시스 등 6곡 + 뮤직비디오 모음 CD 7곡으로 두 장의 CD에 나누어서 발매. 총 13곡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매한 앨범

6집 《슬픔활용법》(2008)

수록곡 : 슬픔 활용법, Smile Again, 줄다리기, 사랑아 등 총 15곡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제작된 앨범, 전체 프로듀서는 황찬희가 맡음

윤하, 원더걸스 유빈, 각주 등이 참여

타이틀곡은 '슬픔 활용법'으로 군복무 당시 친분을 쌓았던 배우 지성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

7집 《SOLISTA Part.1》 (2010)

수록곡 : 지나간다, 피우든 마시든, 언젠가는 등 총 7곡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음

7집 《SOLISTA Part.2》 (2011)

수록곡 : 끝사랑, 기억을 걷다 등 총 7곡

김범수 본인이 직접 타이틀곡 '끝사랑'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8집 《HIM》 (2014)

수록곡 : 집 밥, 상남자, 총 13곡

긱스, 스윙스, 로꼬, 진보, 크러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랙 뮤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그만의 개성 넘치는 흑인 음악을 선보였다.

참여 앨범

드라마 《다모》O.S.T - 〈비가〉

드라마 《종합병원 2》 O.S.T - 〈욕심〉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O.S.T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드라마 《자이언트》 O.S.T - 〈에델바이스〉, 〈러빙유 (자이언트 Version)〉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 〈나타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O.S.T - 〈말하지 않아도〉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O.S.T - 〈굳은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O.S.T - 〈오직 너만〉

드라마 《프로듀사》 O.S.T -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O.S.T - 〈사랑해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O.S.T - 〈기억상실증〉

김범수 수상 경력

연도 수상 내역

2003년

뮤직비디오 상 〈보고싶다〉

KBS 가요대상 본상 〈보고 싶다〉

2004년

KBS 가요대상 본상

〈가슴에 지는 태양〉

2011년

멜론 뮤직 어워드 R&B/발라드상

〈제발〉

김범수 방송 활동

2009년 ~ 2010년: MBC FM4U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 진행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출연

2012년: KBS 쿨 FM 《김범수의 가요광장》 진행

2014년: Mnet 《슈퍼스타K 6》 심사위원

2015년: KBS 2TV 《투명인간》 출연

2015년 ~ 2016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진행

2015년: Mnet 《슈퍼스타K 7》 심사위원

2016년: Mnet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2017년: SBS 《판타스틱 듀오 2》

2020년: MBC 《놀면 뭐 하니?》 (겨울 노래 구출작전 게스트)

2021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심사위원

2022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게스트

2022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2023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113회

2023년- MBC《라디오스타》844회

김범수 CF 촬영

현대자동차 - 버스 콘서트 (2011년)

 

김범수 애국가

2011년 7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김범수가 애국가를 부른 적이 있었는데, "하느님이 보우하사" 부분을 "대한사람 대한으로" 부분과 헷갈려 "대느님"이라고 불렀다. 이후 김범수에게는 "대느님"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김범수 얼굴 없는 가수

김범수는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서울 양천구로 이사하여 성장기를 보냈다. 박선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1999년 4월 1집 앨범 《A Promise》로 데뷔하였다. 한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서 TV 출연 등을 아예 하지 않은 채 활동하였다. 2000년에는 2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하루〉가 히트하였고, 이후 〈Hello Good-bye Hello〉라는 제목으로 영어판을 발매하여 빌보드 판매 차트 51위에 진입하여 글로벌 가수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김범수 보고 싶다

2002년, 김범수의 3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보고 싶다〉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OST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3년경부터 TV 등의 매체에 출연하기 시작하고, 발매 앨범에도 본격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노출시키기 시작하였다. 2006년 4월 3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운전병 및 연예 병사로 활동한 후 2008년 3월 28일에 제대했다. 제대 후 6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수 활동을 재개하였다. 2011년 3월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 참여하여 박정현과 함께 최장 생존 가수로 명예졸업을 하였고, 이 무렵부터 예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인지도를 강화했다.

김범수 꿈꾸는 라디오

김범수는 2010년 3월 13일 "꿈꾸는 라디오" 1부 방송에서 "밤늦게 괜찮은 처자가 골목 어귀에 가면 내가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한다. 탁탁탁 가면 그 여성분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러면 재밌다. 내가 더 점점 빨리 가면 그 여성분 어깨가 들썩들썩. 이게 긴장하고 있다는 거다. 그러다 내가 점점 빠른 걸음으로 가다 뛰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분이 소리를 지르면서 갑자기 막 도망간다. 그게 너무 재밌더라."라고 하였다. 초대손님으로 나온 아나운서가 사과를 요구하자 김범수는 "죄송하다. 어렸을 때 철없는 시절"이라고 해명하였다. "치한 놀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0년 4월 7일 열린 젠체 회의에서 "꿈꾸라"에 경고 조치를 의결하였다. 경고는 방송사 재허가시 방송평가에서 감점으로 작용하는 중징계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진행자 김범수가 방송에 부적절한 내용을 여과 없이 방송하여 제재 조치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김범수 학력

서울양동초등학교 (1991년) (졸업)

양강중학교 (1994년) (졸업)

강서공업고등학교 (1997년) (졸업)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계열 실용음악 (97학번) (중퇴)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졸업)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졸업)

김범수 학창 시절

학창 시절 친구 허석의 전도로 다니게 된 교회에서 중고등부 친구들과 찬양을 하며 처음 가수를 꿈꾸게 되었는데 이것이 김범수의 음악 인생의 시작이다. 그전까지는 노래를 열심히 해 본 적도, 노래로 칭찬을 받아 본 적도 딱히 없었다고 한다.

 

김범수 실용음악 전공

이후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콘서바토리) 실용음악 전공에 입학하게 되었다. 당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에는 박선주가 강사로 있었는데, 학점은행제 과정을 중퇴한 이후로도 박선주를 사사하였다. 박선주가 기획사도 소개해주고 가수 연습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당시 숭실대 콘서바토리는 막 창설된 학과여서 체계가 미비했던 것이 자퇴의 이유 중 하나였다고 하며, 숭실대를 자퇴하고 서울예전(이후 서울예대)에 99학번으로 입학하게 된다. 서울예대 동기로는 상술한 양태경과 조정치, 포스티노, 주니퍼 등이 있다.

 

김범수 ref

공식적으로 김범수의 목소리가 처음 담긴 곡은 R.ef 4집 수록곡 <늘>이다. 당시 김범수가 연습생으로서 데뷔를 준비하던 회사가 R.ef의 소속사인 팀기획이었던 덕분에 R.ef의 앨범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김범수 김승우의 승승장구

1999년, <약속>으로 데뷔하여 꾸준히 목소리를 알렸고,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되기 시작한 것은 송승헌, 송혜교, 지진희 주연의 뮤직비디오를 앞세운 2집 <하루>였다. 그러나 소속사 팀기획에서는 이때 김범수를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로 밀었기 때문에, 곡이 인기를 끌었음에도 음악 방송에 나가지 못하였다. 심지어는 선글라스 쓰고 옆모습으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나중에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밝히길 저 뉴스가 나간 날 부모님한테 무슨 죄 지었냐고 엄청 혼났다고 한다.

 

김범수 천국의 계단

어쨌든 2집의 기세를 몰아 2003년, 유오성, 장서희를 앞세운 뮤직비디오와 함께 3집 타이틀곡 <보고 싶다>를 내세웠으나 정작 히트한 것은 SBS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에서 그의 3집 타이틀곡이었던 '보고 싶다'를 주인공 테마로 활용하면서부터다. 이후 2004년에 발표한 4집의 타이틀곡인 '가슴에 지는 태양'도 나름 히트하면서 유명세를 이어갔고 2006년 5집을 발표하는 동시에 현역으로 입대하여 복무했다.

김범수 나는 가수다

2008년 3월에 제대한 후 5개월 만에 6집 '슬픔 활용법'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 9월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Slow Man'을 선보였다. 2010년 9월에 7집 파트 1 앨범을 발표하였다. 타이틀곡은 박진영 작곡의 '지나간다'. 나는 가수다의 성공 이후 2011년 6월에는 7집 파트 2 앨범을 발표하였다. '끝사랑'이 타이틀로 가수의 특성도 잘 살렸고 곡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대중에게 주말 TV 예능 출연자 김범수가 아닌 솔로 가수 김범수 본인의 음악으로는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고 말았다.

 

김범수 핫 세일즈 싱글 차트

그 외에 2집 타이틀곡인 하루(해외버전 제목은 Hello Good Bye Hello)의 해외판 싱글이 2001년 뉴욕 지역 판매 차트에서 8위에 랭크하고 빌보드 핫 세일즈에선 51위까지 랭크된 적이 있다. 이는 한국 가수가 빌보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으로 당시 뉴스에도 보도되었다. 하지만 당시 앨범에선 BSK란 예명을 썼으며 앨범 재킷에선 사진을 한 장도 올리지 않고 발매했다. 덕분에 미국에선 그냥 미국 가수로 아는 이들이 많았는데 미국발 매사의 전략 때문이었기에 김범수로선 탐탁지 않은 성공이었다. 참고로 이 핫 세일즈 싱글 차트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차트의 하위 차트로서 쉽게 말해 듣보 차트이다.

김범수 신비주의 노선

그의 외모 때문에 데뷔 후 몇 년 간 대중매체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 신비주의 노선을 타게 된다. 데뷔 때부터 "못 생겨서 얼굴 공개 안 한다"라는 식으로 홍보를 했는데, 오히려 실제로는 그다지 못생기지도 않았는데 언플하는 거라는 설도 있었고, 빅마마처럼 못생기면 실력파처럼 보인다는 점을 이용한 역외모마케팅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물론 실물이 공개된 이후로는 모두 인정했다...

김범수 쌍꺼풀 수술

결국 나중에는 반대로 얼굴을 너무 알리지 않은 탓에 버스 광고로 자비 들여 얼굴 홍보를 하게 된다. 사족이지만 어려 보일 거라는 말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가 대실패하여 재수술을 고려했으나 안 하기로 했다고. 그런데 맨발의 친구들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후에 부상 치료로 쉬는 동안 쌍꺼풀 수술을 결국 다시 했다. 나가수 추석 특집에서 공개했는데 주변 반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김범수 라디오 출연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시기에도 라디오 출연은 종종 하였다. 입담이 좋아 게스트로 많이 불렸고 보고 싶다가 히트하기 전에도 라디오 청취자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있었다.

김범수 윤도현의 러브레터

그는 2003년 4월 26일 KBS2의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방송 최초로 얼굴을 공개하게 된다. 얼굴을 공개 않던 신비주의 가수이던 김범수 덕분에 그날 방송은 큰 인기를 끌었다. "TV에 한 번도 나와본 적이 없는 분입니다. 그런데 노래는 진짜 너무너무 유명한 분입니다. 그래서 오늘 되게 많이 준비를 많이 하고 긴장하면서 저기서 대기하고 계실 텐데 여러분의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첫 번째 게스트, '보고 싶다'의(관객 환호) 김범수 씨입니다!" 윤도현의 방송 최초 김범수 소개 멘트였다. 그리고 김범수는 그의 방송 첫 무대에서 '하루'를 불렀다. 또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One Last Cry'를 불렀다.

 

김범수 낙원식단

같은 해 7월 (관련기사) 김범수는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가해서 이미 미국 현지 교민들에게 얼굴을 알린 적이 있으며 2003년 10월 10일 미국 버지니아 주 애난데일에서 미주 팬클럽 창단식과 함께 공연을 했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애난데일 한인타운에 위치한 '낙원식당'에서 현지 한국 방송국 (KBN이라는 조그마한 지역방송) 직원들과 식사를 하던 김범수를 발견하고 사인을 받았던 팬이 존재했었다. 이는 얼굴 한 번 방송에 나오지 않고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던 그를 위해서 개설된 미주 한인 단체의 김범수 팬클럽 덕분이었다. 2003년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공연을 했었다.

김범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012년 가을 전현무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KBS에서 나간 이후, KBS 2FM 가요광장을 진행하다가 2013년 10월에 하차했다. 2012년 10월 20일 미국 카네기 홀에서 겟올라잇 콘서트를 열었는데 아시아 가수 최초로 전석 매진되었다. 2013년 12월 27일 홍명보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풋볼 매치 2013’의 테마송 'higher'를 발표했다. 모든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된다고. 2014년 3월 27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콘서트를 열었는데 전석 매진되었다. 호주 교민들을 위한 클래식 무대도 꾸몄다고 한다.

 

김범수 보컬

굉장히 정석적인 발성법을 구사하는 가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음에서 제대로 된 풀톤을 구사하는 몇 안 되는 가수이며 성대를 얇게 꽉 붙인 단단하고 알맹이 있는 소리로 유명, 정석적인 두성 창법으로 단련한 깔끔한 딕션과 높은 피치, 맑으면서도 단단하게 꽉 찬 음역대가 특징이다.

김범수 윤도현 애드리브 배틀

김범수는 중저음부터 고음까지의 성대접촉률이 고르게 높아 음색이 아주 진하다고 느껴진다. 윤도현과의 애드리브 배틀을 봐도 아주 강력한 락 창법을 구사하는 윤도현에 비해서도 성량이나 음색의 개성이 밀리지 않는다. 김범수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싱어송라이터 박선주에 의하면 비강과 인두강을 울리면서 입천장으로 소리를 붙이는 발성법이라고 한다. 김연우, 이적, 김건모 등이 김범수와 발성법이 유사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박선주가 밝히길 김범수도 처음에는 음만 높이 올리는 수준에 불과한 심각한 음치, 박치였다고 한다. 당시에 하루 평균 8시간을 연습실에서 노래하게 할 정도로 굉장히 혹독하게 훈련시켰는데 그걸 견뎌낸 김범수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김범수의 발성 능력은 한국 실용음악 내에서는 본좌로 뽑힐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중저음은 물론이고 고음으로 가도 그 힘과 정도에 큰 변화가 없는 괴물 같은 성대접촉 능력이 큰 특징이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음역에 따라 피치를 탁탁 바꾸는 능력, 즉 성구전환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일 것이다. 타고난 성대 자체가 매우 얇고 목소리가 하이(high)한 테너 성종의 가수임에도 0옥타브대의 저음 역시 흔들리지 않고 소화해 내는 능력까지 갖추었다. 게다가 여기에 성악 발성까지 접목하여 위 각주에 달린 본좌들과 다르게 정통 실용음악과 성악을 적절히 크로스오버한 가장 정석에 가까운 발성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김범수가 정석에서 엇나가는 수준의 발성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어찌 보면 대중가수들 중 가장 성악가에 가까운 발성을 사용한다고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그의 발성을 요약하자면 정석의 극한.

 

때때로 정석 발성이라기엔 후두 위치가 꽤 높지 않냐는 의견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후두는 반드시 낮고 목 중앙에 박아놓은 상태로 발성해야 좋은 것이 아니다. 후두의 위치가 결정하는 것은 음색이 얼마나 깊은가(가벼운 톤이냐 무거운 톤이냐)지 좋은 발성이냐 아니냐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정화되었는가이다. 당장 김범수는 D5, D♯5 정도의 고음을 내도 목이 조여지지 않게 발성하는 능력의 소유자이다. 그 말인즉슨 후두가 높아 보여도 웬만한 고음에선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그만큼 김범수의 후두 안정화 능력은 가히 미친 수준이라고 봐도 된다.

 

자신이 그때그때 부르는 음악의 장르에 따라 음색과 창법을 아예 그 노래에 맞게끔 깡그리 갈아엎어서 부르기 때문에 발라드가 아닌 다른 장르의 노래를 불러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그 예로 라디오나 라이브 무대에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자신이 커버해서 부를 때 김광석, 마이클 잭슨, 본 조비 등 색깔이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위화감 없이 소화해 내며 나는 가수다 출연 때도 발라드(제발), 재즈(사랑했지만), 록(늪), 일렉트로닉(희나리), 어쿠스틱(여름 안에서), R&B(그대의 향기), 라틴(외톨이야), 댄스(님과 함께), 가스펠(사랑으로) 등 별의별 장르들을 넘나들며 그걸 죄다 완벽하게 소화하는 괴물 같은 스펙트럼을 선보인 적 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전국&해외 투어 콘서트인 <17년 산 김범수>에서 팝송인 Uptown Funk를 어색함 없이 완벽히 소화한 적도 있다. 또한 카네기 홀에서 성악을 부를 정도의 엄청난 성악 실력을 가지고 있다. 2019년에 진행한 20주년 기념 콘서트인 에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인 'Nessun Dorma'를 완전한 성악 발성으로 불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범수 데뷔 20년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보고 싶다>를 넘을 만한 대표적인 히트곡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안티들의 주 까임 거리다. 음색과 연관시켜 평범한 음색이라 대중들에게 어필이 안 된다고 까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다소 비약인 것이, 김범수의 음색은 굉장히 독특한 편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가 섭외 1순위였던 이유가 바로 이국적인 음색 때문. 애초에 호흡을 많이 섞는다든지 해서 '개성'을 만들지는 않지만 본인 고유의 음색은 성대접촉률이 높을수록 진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또 다른 본좌급가수 박효신 또한 개성은 3~4집 시절이 가장 확실하지만 본인고유의 음색은 뮤지컬 혹은 야생화 등의 최근 곡에서 더 진하다고 할 수 있다. 성악가들은 음색이 아주아주 진하지만 개성은 적다는 것도 마찬가지. 여하튼 본인 역시 하도 대표곡으로 <보고 싶다>만 불러제끼는 바람에 <보고싶다> 전주만 들어도 짜증이 일 정도(물론 반 농담도 있었지만)라고 고백할 정도면.....

 

김범수 슬픔활용범

다만 '<보고 싶다> 이외엔 아예 히트곡이 전무하다'는 극단적인 평은 내릴 수가 없는 것이 오디션 참가자나 실용음악과 면접 학생들에게 자주 선곡되는 <끝사랑>이나 <슬픔활용법>, 공전절후의 히트를 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인 <나타나>, 알게 모르게 다른 라이브 무대 프로그램 등지에서 많이 불리고 있는 <지나간다>나 <하루> 등 의외로 대중들에게 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 급들의 곡들은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수다. 베스트셀러 급 초대박을 친 곡이 <보고 싶다> 하나뿐이어서 그렇지 아예 극단적인 원 히트 원더는 아니라는 것.

 

김범수 보컬 트레이너

조선일보에서 김연우 등의 보컬 트레이너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고의 보컬리스트에서 2000년대에 이승철에 이어서 나얼과 함께 공동 2등을 차지하였다. 또 음악 전문가 20인 선정 노래를 가장 잘하는 가수에서 조용필, 이승철, 인순이, 임재범에 이어서 들국화의 전인권과 함께 공동 5위를, 기술적 능력이 가장 뛰어난 가수에서는 이승철에 이어서 2위를 차지하였다.

 

물론 이런 김범수도 실수를 할 때는 있다. 《보고 싶다》의 시작 부분에서 박자를 놓쳐 얼버무린 적이 있었다.

김범수 시구

2011년 LG 트윈스 시구자로 초청되어 애국가를 부르던 중 '하느님이 보우하사' 가사를 '대한사람 대한으로' 대목과 헷갈려서 '대느님이 보우하사(...)'로 부른 적이 있다.??? 링크

김범수 음역대

발라드를 많이 부르는 가수지만 하드웨어 자체는 굉장히 헤비 한 록 사운드도 소화해 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대극장을 꽉 채우며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성량과 더불어 전혀 비는 곳 없이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저, 중, 고음역을 가지고 있으며 김범수의 진성 음역대는 0옥타브 미(E2)에서 3옥타브 솔(G5), 가성 음역대는 3옥타브 라♯(A♯5)까지 선보였다. 라이브 기복도 거의 없는 편이다.

 

일반적인 음역대 외에도 늪에서 3옥타브 레(D5)의 고음을 완전히 성대접촉하는 무서운 발성능력을 보여준 적 있다. 더불어 김범수는 테너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는 스핀토 테너라 고음으로는 3옥타브 파(F5)~3옥타브 파♯(F♯5)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음역대를 갖고 있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스킬과 호흡과 강약조절을 통한 표현력이 뛰어나 애절하고 서정적인 발라드에 강점을 보이고 또 리듬감과 보컬 공간감 운용능력도 출중해 복잡한 리듬을 가진 R&B, 소울 같은 흑인 음악도 매우 잘 소화하며 성량과 음역대 역시 뛰어나다 보니 헤비 한 록 음악도 굉장히 잘 소화한다.


'눈 내리면 듣고 싶은 노래 1위' 부른 김범수에 강호동 반응

김범수 씨가 리메이크한 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직접 불러

강호동 씨가 노래 감상하며 지은 표정에 시청자들 공감해

 

김범수 씨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라이브로 부르자, 듣고 있던 강호동 씨 표정이 시청자 공감을 샀다.

 

지난 15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거미와 김범수 씨가 출연해 '눈 내리면 듣고 싶은 노래'를 퀴즈로 냈다. 출연자들이 터보 '회상', 박효신 '눈의 꽃' 등 정답을 맞힐 때마다 거미, 김범수 씨는 직접 노래를 불렀다. 모두 5문제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개된 1위 곡은 드라마 '도깨비' OST인 가수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였다.

 

김범수 씨는 "원곡 가수가 녹음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그 느낌이 더 좋아서 한 번에 녹음을 끝낸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곡 작곡가가 지금 녹화 현장에 와있다"며 힌트를 건넸다. '아는 형님' 녹화 현장에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작곡한 그룹 로코베리가 있었다.

 

김장훈 씨가 곧바로 정답을 맞히자 거미는 "최근에 김범수 씨가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라고 소개했다. 김범수 씨는 "나도 라이브로는 처음 한다"며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출연자들은 뒤에 앉아 김범수 씨 노래를 감상했다. 강호동 씨는 아무런 움직임 없이 웃을 듯 말 듯 한 표정을 지었다. 노래 후렴구가 나오자 강호동 씨는 양팔로 어깨를 비비며 '소름 돋는다'는 행동을 취했다. 그는 김범수 씨 노래가 끝날 때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김범수 씨가 처음 보여준 라이브에 깜짝 놀라며 강호동 씨 표정에도 주목했다. 시청자들은 "강호동 표정이 내 표정이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이 표정이 나올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빈이 직접 연락”…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 부른 가수가 밝힌 '비하인드'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 부른 가수

김범수가 전한 생생한 결혼식 후기

 

가수 김범수가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의 비하인드 일화를 전했다. 21일 밤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범수는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가 됐던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시크릿 가든', '하이드 지킬, 나' 등 현빈 씨가 출연한 드라마의 OST를 불러서 현빈 씨가 '내 배우'라는 느낌이 있었다"라며 "현빈 씨한테 직접 전화가 와서 축가를 불렀는데, '내 배우' 같은 느낌 때문에 더 각별했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당일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이게 현실인가' 싶었다. 영화 속 한 장면에 잠깐 들어와 있는 느낌이더라. 웬만한 시상식 같았다"라면서 "왠지 어디선가 감독님이 '컷'을 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결혼식 이후 따로 주목받기도 했던 고가의 답례품을 언급했다. 김범수는 "현빈 손예진 씨가 광고를 많이 찍다 보니, 답례품도 하이엔드 라인의 제품들만 선물로 주시더라. 받고 나니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다"라며 정성스러운 선물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빈-손예진의 결혼식에서는 두 사람의 이름을 새긴 초콜릿 디저트와 패션 뷰티 브랜드 톰포드의 향수, 미용기기 브랜드 바나브의 마사지 롤러, 글라스 브랜드 바카라의 잔 세트 등 고가의 답례품이 제공됐다고 알려졌다. 답례품 가격만 각 사람당 수십만 원 상당 혹은 100만 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범수는 현빈-손예진 부부 외에도 이병헌-이민정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결혼 이후 축가를 불렀던 멤버들을 모아 답례의 뜻으로 집으로 초대해 하우스 파티를 크게 열어줬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범수

기본 정보

출생 1979년 1월 26일(44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별 남성

직업 가수

장르 발라드

활동 시기 1999년 ~ 현재

종교 개신교 (예장통합)

레이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영 엔터테인먼트

 

김범수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bsk_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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